신경외과는 전신의 신경계통에 발생하는 질환을 다루는 학문분야로 주로 뇌 및 척추종양, 뇌혈관질환, 척추신경질환, 뇌기능성질환, 말초 신경질환 등 신경을 포함하여 인체의 광범위한 분야의 질환을 다루며 이들 질환을 미세현미경수술과 최소침습수술, 내시경 수술 등의 첨단 수술 기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더불어 응급을 요하는 두부/척추 외상 등의 다양한 응급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는 1999년 3월 개원과 함께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연간 25,000명 이상의 외래 진료 및 150례의 뇌, 척추 방사선수술, 1,000례 이상의 주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뇌와 연결되어 있는 신경계는 극도로 예민하며 복잡하고 섬세한 구조로 되어 있어, 일산백병원 신경외과학교실에서는 높은 기술력 및 경험과 최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은 전문성을 가진 각각의 전문 교수들이 전문분야별로 조직되어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추세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뇌혈관 질환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오랜기간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뇌혈관분야에서는 뇌혈관에 발생하는 뇌동맥류 질환을 포함하여 뇌동정맥 기형 및 모야모야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뇌동맥류 질환은 파열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코일색전술인 혈관내수술을 통하여 개두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본원에서도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의 증가는 매우 급속도로 이루어 지고 있어 많은 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뇌혈관 질환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대표질환인 뇌동맥류의 경우 200명당 1명꼴로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파열의 경우 1만명당 1명꼴로 고양시 인구로 보면 매년 100명 넘는 파열성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본원에서도 매년 파열동맥류 30-40명, 비파열동맥류 50-60 명 정도로 약 100명 정도의 환자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수술 및 뇌혈관내수술 센터 소개
뇌혈관수술 및 뇌혈관내수술 센터에서는 개두술을 이용한 미세수술과 혈관내수술치료를 모두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첨단 혈관 검사장비의 사용과 더불어 추가로 최첨단 혈관 검사장비를 추가도입하면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우수한 뇌혈관 전문교수를 확보하여 “24시간 뇌혈관 전담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119 구조대 및 타 병원과 직접적인 전담교수와의 연락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목표
고양시, 파주 및 김포 지역의 중심적인 뇌혈관질환 수술 센터 도약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앞서나가는 진료
뇌혈관 질환의 최신 치료법 연구 및 연구